한번 시승해보고 와 이게 스쿠터야? 라는 말이 탄성이 나올 정도로 .......
아쉽게도 바로 내 시그리를 버리고 갈아타버렸다;;;;;;;;;;;
검정,흰색,쥐색 고민 많이했지만 쥐색이 09년 스폐셜 컬러라기에
남들보다 좀 특별한 색을 원했기에 =.=;; 그냥 선택
무게가 200KG가 넘어서 첨에 적응하느라 힘들었습니다 사실;; 뒤뚱 뒤뚱;;;
지금생각해보면 쪽팔리네요 -_-;;; 작은 스쿠터만 타다가 적응이 되야말이지요.....
또 살벌하게 높은 시트 지상고 덕에 최대한 앞에 타야 하기도 하고;;
키가 170밖에 안되서 더 까치발;;;;;;;
순정은 지극히 실어해서 가져오자마자 요시무라 머플러에 미쉐린
타이어도 새로 껴줬습니다;;;;;;
RPM이 잘 않보이는 것 빼고는 계기판도 이쁜 편에 속하구요
15,000km 밖에 타지 않았습니다 ^^주말투어용으로 쓰셨다더라구용
넓직하지도 작지도 않은 수납함은.. 크게 쓸 일이 없습니다 -_-ㅋㅋ
하앍하앍;;;;;;;;
트렁크에 풀페 하나 딱 들어가고 조금 여유공간이 다 인건 아쉽지만....
트렁크 쇼바도 기본장착@.@
몰랐는데 우측에 저거 브렘보 마크 맞죠? 브렘보 마스터 실린더란 얘긴거죠??
더블 디스크에 ABS까지 브레이크 칼로 들더군요 =.=;;;; 울컥울컥 몇번 했네요 ㅋㅋ
Tmax~~~~~~~~~
옆에서 한번씩 쳐다보고 있지만 아직 내껀지 실감이 않나네요;;;;;; 신기해서 자꾸
한번씩 쳐다봅니다.... 키 돌려기도 하고 시동도 켜보고 ;;;;;;;;;;;
가져오자마자 정비내역
- 엘프 100% 합성유 교환
- 클러치 디스크 교환
- 무브볼 교환
- 미쉐린 앞,뒤 타이어 교환
- 요시무라 머플러교환(한번도 않쓴 중고지만 굴러다녀서 기스들이 ㅋㅋ )
다행히 V벨트는 많이남았지만 찜찜한 건 못참아서 가느라고 목돈이 훅 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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