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458 이탈리아 블루투스 재작업

 

 

제리입니다. 2014년 페라리 458 이탈리아 차량입니다.

기존에 블루투스를 타샵에서 개조를 받았었다 하는데요.

노이즈에 시달려서 재작업 의뢰를 해주셨습니다.

 

 

 

총 3가지의 방법으로 AUX 모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페라리 458의 경우는 보통은 FMT 즉, FM트랜스미터를

활용해서 개조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문제는 모듈자체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을 쓴다면 100% 터널을

지나거나 서울권을 벗어나면 잘 안잡히거나 각종 노이즈에

시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때문에 오랜기간 걸쳐서 테스트 후 완벽한 제품으로

시공을 해드리고 있는데요. 스위칭 회로가 들어가있고 

장착기술이 살짝 다릅니다.

 

여기에선 선택권이 2가지가 생깁니다. FMT 모듈러를

다시 시공할 것인가 아니면 iPod 정품모듈을 써서 개조를

할 것이냐로 말이죠.

 

 

FMT AUX VS Ipod AUX모듈

방법은 이렇게 2가지입니다. 가끔 출고 시 옵션으로 

iPod까지 탑재되어 나오는 458이탈리아 혹은 스파이더

모델이 있지만 없는 경우는 정품 파츠를 써서 개조도 

가능해집니다.

 

 

 

비용차이가 가장 큰데요. ipod 모듈가격은 일반개조에

비해서 2배 차이가 나게 됩니다. 장단점은 존재하지요.

 

 

 

페라리 458 블루투스 재작업은 기왕 되어있는 튜닝이기에

조금 더 신경써서 작업을 해야만 합니다. 어떻게 무엇을 

만졌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라디오 노이즈 체크하고 블루투스의 불편함을 느끼신

부분도 같이 체크해봅니다.

 

 

 

최종적으로 새로운 모듈로 설계를 하면서 블루투스 리시버로

중급 라인의 제품을 쓰기로 합니다. 차량용 블루투스는 제품에

따라 기본라인들부터 최고급 라인까지 보통 3가지로 분류합니다.

 

 

 

탈거하다보니 미흡한 부분이 많습니다. 휴즈박스 커버가 

부러져있었는데요.

 

 

 

순정볼트 자리에 와셔 위치를 잘못잡아두었군요.

 

 

 

페라리 458 카오디오 탈거를 하면서 보이는 부분은

규격이 제각각이기에 세심하게 작업해야만 합니다.

 

 

 

블루투스 재작업을 위해 새롭게 설계 중입니다.

 

 

 

페라리 베커 순정오디오. 

 

 

 

볼트 누락부분도 조립하면서 체결해주었습니다.

페라리 블루투스 라인 설정과 모든 재작업 그리고

노이즈까지 없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

 

 

 

만족스럽게 완성된 결과물로 보답할 수 있었습니다.

구형 페라리 차량들에서 AUX 생성을 하고 블루투스를

개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